[순천/남도방송] 내년 22대 총선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순천시에 각 주요정당 관계자 및 당 차원에서 내 건 현수막을 두고 일부 지역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순천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진보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 이름과 얼굴이 프린팅 된 현수막을 두고 "돈이 얼마나 많아 저 많은 현수막을 온 거리 곳곳에 붙이고 있느냐"는 원론적인 질문부터 "왜 우리가 이성수 위원장 얼굴을 일방적으로 봐야 하느냐"는 등 다소 짜증 섞인 반응이 나왔다.일각에서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도시를 이성수씨 현수막으
[순천/남도방송] 선거구획정은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 법률로 정하고 있다. 선거구는 행정 구역, 인구 균형,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해 획정한다. 선거인 수와 의석수 비율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가 100명인 선거구와 1,000명인 선거구에서 각각 1인 국회의원을 선출한다면 1표 가치는 10배 차이가 나 등가성(等價性) 원리에 위배되기 때문이다.3년 전인 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거구획정이 결정된 전남 순천은 게리멘더링에 의한 뒤틀린 선거구로, 인구 5만명 해룡면을 떼어내 광양에 합구하면서